[시] 간격 by 유녕

by 유녕
허리가 아프다 아프니까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만 간절하다끙끙거리며 잠을 청하고, 자는 동안에도 몇 번을 깨며 통증을 견디고버텼다 이 고통이 만일 너라면 그건 사랑일까_ 앉고 설 때마다, 눕고 일어날 때마다너가 내 안에서 같이 앉고 서고, 눕고 일어난다면 틈새 없이 찾아오는 너의 존재를 인식할 때마다가 항상 달콤하진 않을 터,이 몇 발의 간격은 오늘도 내가 너를 그릴 수 있는, .png


당신의 좋아요와 공유는 친절입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시] 간격 by 유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