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트래볼러 Jul 22. 2022

(마음만은) 청춘들의 제주여행

여행의 시작(Intro)

책 팔아 보시겠다고 제주북페어 참가차 오게 된 제주. 그녀도 합류했다. 남친 책팔이 도와주시겠다고 토요일 밤 일을 마치자마자 부랴부랴 제주로 날아와 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그리고 다음 날, 북페어 응원차 그녀의 친구 부부(린수부부)도 깜짝 방문을 했다. 그렇게 두 커플이 모여 (마음만은) '청춘들'이 되었다.

평균 나이 삼십몇.(뒷자리는 공개하지 않기로 한다.) '청춘(靑春)'을 정의하는 데 있어 나이는 그야말로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몸소 증명하고자 (악으로 깡으로) 빨빨거리며 돌아다녔으나 역시 숫자로 커트라인이 있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그래서 청춘이라는 단어 앞에 '(마음만은)'을 뺄 수 없었다는...ㅠㅜ 그나마 괄호 처리를 했다는 데 심심한 위로를... 아무튼, 하루 동안 알차게 다녀온 (마음만은) 청춘들의 제주여행이다.

(마음만은) 청춘들의 제주여행 전야제(@애월 선셋클리프), 이때부터 이미 하이 텐션이었다
애월 해안도로
퍼시픽리솜 더클리프카페&펍
엉덩물계곡
참조 : 비짓제주, 대한민국 구석구석, 카카오 맵
매거진의 이전글 제주 등대 여행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