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가슴 벅찬 꿈에 대하여
1. 2030년 2월 3일에는 이미 나는 1,000만 유튜버가 되어있으리라. 그렇게 100번씩 읊조리고 100번씩 글로 남기며 다짐했다. 오늘이 그 위대한 시작인 것이다.
2. 실은 원래는 100만 유튜버를 목표로 잡을까 했다. 그러나 마음 속의 외침은 1,000만. 10배만 불린 것 뿐인데도 엄청나게 마음 속에 와닿았다.
3. 유튜브는 내가 실제로 도전해 나가는 스토리로 그려나가고 싶다. 내 이름 뜻 그대로 날마다 새롭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다. 그리고 이 발걸음 자체가 굉장한 기쁨이 될 것 같아 마음이 벌써부터 두근댄다.
4. 처음에 내 유튜브 채널 계획으로는 한국인이나 일본인 등 하나의 국적에 치우친 구독자를 지닌 채널을 예상했다. 그런데 1,000만이라고 잡고 보니 이거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모르겠지만 인도네시아에서 내 채널을 봐줄 친구가 생길 것 같은 예감.
5. 솔직히 지르기만 했지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건 아니다. 단지 이렇게 꿈꾸기로 하니 활력이 생기는 게 기분이가 아주 좋다. 나는 이루어 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