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우리가 타인의 삶을 통해서 마주하는 진실은 타인의 부정적인 모습이 결국 내 모습이라는 아이러니입니다.
가족, 친구, 이웃, 심지어 마트에서 지나치는 사람들, 막히는 도로에서 마주친 앞차 운전자들 또한 모두 예외 없이 나를 비추는 거울입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보이는 반응은 곧 우리 내면의 결점을 그대로 비춰줍니다. 타인이 각자의 삶을 살도록 놓아두세요. 우리가 실제로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은 자신 뿐입니다.
<타인의 감정이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캐런 케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