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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맨발이 Aug 13. 2023

맨발이 일기

마음을 지나가는 크고 작은 이야기를

그림으로 기록합니다.



시간이 가고 조카가 자란다.

임영웅 노래가 좋아진다.

여름을 좋아하진 않지만 하늘은 참 예쁘다.






그림책을 통해 연결된다.

그림책 <오늘은 웃으며>로 이야기 나누러

가는 날.

그림책에 나오는 장면을 그려주셨다.

아~ 고마워라.

나를 웃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가위로 웃는 얼굴 그리기를 했다.






조금 허전할까?

그땐 방청소, 옷정리, 책장 정리 등 하면 돼.

그래도 허전하면^^?







전시 books as art as를 보았다. 아티스트북 전시.

채우고 비우고

비우고 채우고.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미술관 이라니.





바람 소리로 무서웠다. 

블라인드가 들썩였다.







가위로 그리기


스케치 없이 그려본다.


그려둔 드로잉을 보고 그려본다.









차곡차곡 쌓고 비우며

걸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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