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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이
Dec 25. 2024
이젤 앞에 서서 노란 새를 그렸다.
전에 가졌던 의미를 덮고 지금을 옮긴다.
경쾌한 음악과 점찍듯 그리는 선과
서서 그리다 앉았다를 반복하며
아주 잠깐 이것이 행복인가 질문했다.
무엇을 전달하는 새인가요?에는
답을 못했지만 날고 있어요.
자기 자리를 찾아 날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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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반복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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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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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지나가는 크고 작은 이야기를 그림으로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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