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풂과 존경

by 카이

「베풂」은 내가 아이를 훈육함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다. 이는 ‘현명한 사람은 내 것이 아닌 남의 것을 아끼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인생의 철칙으로 삼고 지금껏 살아온 이유에서다.


물론 아직 초등학교도 입학하지 않은 어린아이들에게 「베풂」을 이해시킨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 일수도 있고, 어쩌면 성인이 될 때까지 이해시키지 못할 수도 있다. 다만 아이들이 부모의 울타리를 벗어나기 전까지는 포기하지 않고 가르쳐 볼 생각이다.


‘누구도 자신이 받은 것으로 인해 존경받지 않는다.
존경은 자신이 베푼 것에 대한 보답이다.’

라는 켈빈 쿨리지의 말처럼, 내가 「베풂」에 집착(?)하여 얻고자 하는 것 또한 존경이다.

누군가로부터 존경받는다는 것, 그런 삶 산다는 건 그 자체로 보람되고 의미 있는 인생일 테니 말이다.


그래서 난 오늘도 간절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본다.

존경받는 사람으로 자라주길, 그렇게 살아주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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