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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영학 Jul 06. 2020

OKR 관리 솔루션 'alignup' CBT 모집

OKR 성과몰입 솔루션 얼라인업

요즘 OKR의 인기가 정말 뜨겁습니다. OKR은 Objectives와 Key Results의 약자로 인텔의 앤디 그로브가 처음 만든 성과관리 도구이며, 인텔 출신 존 도어(John Doerr)가 초창기 구글에 투자한 이후 OKR을 알려주었죠. 구글의 성장 스토리와 함께 실리콘밸리에서 일상적으로 쓰이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최근 들어 관심이 치솟고 있습니다.


네이버 'OKR' 키워드 검색량


2018년 말 크리스티안 위드케의 OKR, 2019년 초 존 도어의 OKR이 출간되었습니다. 2019년 내내 브런치를 비롯해 여러 HR 잡지에서 OKR 관련 글들이 쏟아졌고, OKR을 공부해 보자는 스터디 모임들도 많았죠. 그러다 2020년 들어서 '한번 진짜 해보자' 하는 움직임이 부는 듯합니다.


'OKR은 말 그대로 O와 KR이니, 생각보다 간단한 거 아니야?' 하실 수도 있지만, 구성원이 20명만 넘어가도 관리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이미 OKR을 도입한 스타트업들은 구글 시트나 노션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외에선 이미 최소 50개 이상의 OKR 관리 솔루션들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다만 언어의 장벽이 있고, 직원 한 명당 월 구독 비용이 최소 $10에서 $14까지도 된다는 점이 문제죠.


태니지먼트는 지난 1년간 연구 개발을 통해 OKR 관리 솔루션 '얼라인업'을 만들었습니다. 여러 해외 솔루션들도 참고했고, 지난 7분기 동안 OKR을 사내에서 운영하며 겪었던 여러 시행착오들을 반영하여 OKR 수립과 운영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정식 오픈 전 마지막으로 OKR 도입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회사들을 대상으로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하려 합니다.


미션부터 전사 Objective - 조직 Layer별 Objective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OKR을 시스템으로 관리했을 때의 장점은 따로 글을 올릴 예정인데,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 전사의 OKR 정렬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2) 빈 양식에 OKR을 쓰기 시작했을 때 공통적으로 겪는 시행착오를 피할 수 있다, 3) OKR 뿐만 아니라 1on1과 사회적 인정(칭찬)까지 관리할 수 있다, 이 세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특히 OKR을 잘 운영하기 위해 CFR(Conversation, Feedback, Recognition)이 필수임을 생각한다면, 세 번째 이유는 시스템으로 OKR을 관리할 강력한 이유가 됩니다.


'얼라인업'의 1on1과 칭찬 관리 화면


이번 CBT는 총 10개 회사를 대상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CBT 신청] 

사용 기간 : 7/13~8/31 (약 7주, 8/20 이후 유료 사용 여부 결정)

신청 방법 : 아래 신청서 작성 후, 회사 조직도 정보 별도 전달

선착순 + OKR/솔루션 활용 의지에 따라 총 10팀 선정 예정


[지원 조건]

20인 이상 회사만 지원 가능합니다 (실제 사용할 인원 기준)

OKR을 해보지 않았어도 신청 가능하나, OKR을 해보겠다는 CEO 의지가 확실히 있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얼라인업' 시스템 사용에 대한 의지가 확실히 있어야 합니다


[혜택]

OKR 개념과 수립 방법에 대한 1시간 내외 강의를 지원합니다

시스템에 작성한 OKR에 대해 별도의 미팅으로 피드백해드립니다

베타 기간 종료 후 연간 계약 시 추가 할인 및 추가 워크숍 지원해 드립니다



신청하러 가기

https://forms.gle/DoBmPEyjq3umfSLz7


https://www.tanagement.co.kr/home/solutions/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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