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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책임과 분담

by youngstone

오늘부터 아내가 다시 병원에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아이들의 등원과 하원과 식사 등

이전에는 아내가 전적으로 맡아서 하던 일들을

나눠서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마다 아이들을 챙겨서 보내던 아내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때문에 더욱 감사하고 이 시간들이 소중합니다.


첫 출근이라 떨릴 수 있을 텐데

아내가 기분좋게 잘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내와 같은 커리어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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