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물 오래 먹었더니 현실이 보이더라
이렇게 힘들게 지내려고 학교에 온 건 아닌데.
바깥 세상은 모든 것이 야생이었다.
Point9. 공부는 회사 다니면서도 할 수 있다!
회사 다니면 공부가 아쉽고, 막상 공부를 하면 일을 하고 싶은 게 사람 마음. 하지만 기왕이면 공부는 회사에 적을 두고 살뜰히 챙길 것을 권한다. 학생으로만 지내던 사람이 학업을 계속 이어가는 건 어렵지 않지만, 사회 생활을 어느 정도 한 직장인이 순수 학생으로 되돌아가면 세속적 속삭임이 끊임없이 흔들어 놓는다. 웬만한 의지나 목표가 없으면 쉽지 않은 일이다. 전공 선택은 업무와의 연관성, 향후 직무 등을 고려해 경영, IT, 법 등과 같은 실용 학문이나 본인 전문 분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야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할 명분이 충분해지고, 업무와 상호 작용도 되며 학위 취득 이후 사내에서 전문성 발휘에도 도움이 된다. 단, 학문의 칼은 일, 공부 모두 제대로 감당할 자신이 있을 때 뽑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이도 저도 안 된다. 거기다 공부를 독려한다는 회사들조차 실제로는 직원이 업무를 소홀히 하거나 공백이 생길 것을 우려해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경우가 많다. 역시 보통 일은 아니다. 사람은 평생 공부를 해야 하는 건 맞다. 하지만 직장인들에게는 체력과 의지가 둘 다 받쳐줘야만 제대로 해낼 수 있는 일임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