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영웅 Oct 30. 2023

많은 부트캠프에서 경험의 과정을 채우는 걸 어려워해요.

학습경험이라는 메타포의 요체를 잘 설계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부트캠프에서 모객과 운영이 어려워요. 안되는 건 아니지만 잘되지도 않죠. 축구로 치면 공격과 수비가 안되는 거에요. 공격과 수비를 지속적으로 잘하려면 과정이 중요해요. 과정을 잘 채워야 해요. 빌드업이죠. 그게 바로 부트캠프 시스템의 역할이에요. 좋은 부트캠프일수록 시스템이 단단해요. 시장과 고객과 유저를 잘 연결해냅니다. 탁월한 연결로 탄탄한 구조를 만들어내죠.

김영웅, 부트캠프 다이나믹스


강의와 학습도 마찬가지에요. 강의가 학습자의 성장으로 이어지게 하려면 성장에 대한 세심한 고려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강의를 하는 게 곧 성장으로 이어지지는 않아요. 대부분의 부트캠프에서 이걸 오해하고 있어요. 강의를 열심히 하는데 왜 성장하지 않느냐고 볼멘소리를 하죠. 그게 가능하려면 설계된 학습과 실험 그리고 회고의 미드필더 플레이가 필요해요. 그래야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운영시스템의 역할은 그 그레이존을 최적의 경험으로 설계하고 드라이브하는 것이에요.

김영웅, 부트캠프 다이나믹스


실은, 위 두 문단이 부트캠프의 핵심이에요. 모객과 운영, 강의와 학습이라는 키워드 말에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잘 인식되지는 않죠. 학습경험이라는 메타포의 요체이기 때문이에요. 경험설계에요. 이건 수많은 경험과 시행착오 그리고 우리만의 최적을 찾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해요. 부트캠프의 사용자 뿐만 아니라 운영진에게도 탄탄한 경험을 함께 쌓아올려야 합니다.

김영웅, 부트캠프 다이나믹스


관련된 다른 글


좋은 부트캠프로의 성장을 부스트하는 모든 일을 합니다.

비즈니스가 되는 스케일업 구조를 가진 부트캠프를 만들어갑니다.

교육부터 비즈니스까지 부트캠프의 모든 단계를 컨설팅합니다.

부트캠프 컨설턴트 | 애자일코치 | 데잇걸즈 Founder



매거진의 이전글 부트캠프는 고객과 사용자가 없어서 망해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