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경험이라는 메타포의 요체를 잘 설계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부트캠프에서 모객과 운영이 어려워요. 안되는 건 아니지만 잘되지도 않죠. 축구로 치면 공격과 수비가 안되는 거에요. 공격과 수비를 지속적으로 잘하려면 과정이 중요해요. 과정을 잘 채워야 해요. 빌드업이죠. 그게 바로 부트캠프 시스템의 역할이에요. 좋은 부트캠프일수록 시스템이 단단해요. 시장과 고객과 유저를 잘 연결해냅니다. 탁월한 연결로 탄탄한 구조를 만들어내죠.
강의와 학습도 마찬가지에요. 강의가 학습자의 성장으로 이어지게 하려면 성장에 대한 세심한 고려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강의를 하는 게 곧 성장으로 이어지지는 않아요. 대부분의 부트캠프에서 이걸 오해하고 있어요. 강의를 열심히 하는데 왜 성장하지 않느냐고 볼멘소리를 하죠. 그게 가능하려면 설계된 학습과 실험 그리고 회고의 미드필더 플레이가 필요해요. 그래야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운영시스템의 역할은 그 그레이존을 최적의 경험으로 설계하고 드라이브하는 것이에요.
실은, 위 두 문단이 부트캠프의 핵심이에요. 모객과 운영, 강의와 학습이라는 키워드 말에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잘 인식되지는 않죠. 학습경험이라는 메타포의 요체이기 때문이에요. 경험설계에요. 이건 수많은 경험과 시행착오 그리고 우리만의 최적을 찾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해요. 부트캠프의 사용자 뿐만 아니라 운영진에게도 탄탄한 경험을 함께 쌓아올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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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트캠프로의 성장을 부스트하는 모든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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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 컨설턴트 | 애자일코치 | 데잇걸즈 Fou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