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화장실을 쓸 때마다 칠칠치 못한 아들의 흔적에 제대로 빡친 에미.
....
도끼눈으로 째려보고
돌아서서 실실 웃으며 스윽~ 컴퓨터를 켜는 엄마.
아싸~ 하나 건졌다.
고마워 아들.
엄마도, 노안이 와서 초점이 안 맞아 돋보기 맞추러 가야해.
같이 가자꾸나.
다초점 렌즈로 맞춰줄께 ㅎㅎㅎ
우리말 글쓰기를 좋아하는 영어선생님입니다.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것이 오랜 꿈입니다. 혼자 담아두었던 이야기들을 용기내어 꺼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