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계절

망설임

by yuriana


날씨마저 완벽한 날
나를 보고 있는 네게

끝 끝내
입 한번 떼지 못하고
그저 웃음으로 넘긴 날


꼭꼭 닫힌 마음의 빗장
전해질 리 없어
너의 주위를 서성이네


어떻게 말할까
그냥 알아봐 주진 않을까
망설이는 사이


지나간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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