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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feat. eunji)
첫사랑
by
yuriana
Sep 9. 2020
선선한 바람 불어와
두 뺨에 닿으니
미동도 없던 내 마음
출렁이네
네가 그리웠다
마음속
한 켠에
남은
아쉬움처럼
푸르던 우리의 세상이
다홍빛으로 물들어
온 세상이 너였는데
가을비에 젖어버린
마른 낙엽처럼
우리는 잊혀버렸지
언제고 다시
선선한 바람 불어오면
네가 생각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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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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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시와 가끔 에세이로 꾸준히 10년보고 쓰겠습니다. 저는 한방이 있고 강렬한 색깔이 있는 시인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여러 빛깔을 내는 글로 만나뵙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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