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정소명
6학년 때 코딩학원을 다닌 일이 있다. 파이썬을 배우는 게 재미있었다. 그러나 함께 학원을 다닌 친구와 분식집에 가는 게 더욱 즐거웠다. 우리는 분식집에 가면 떡볶이와 튀김을 먹었다. 함께 떡볶이와 튀김을 먹는 그 순간이 너무나 행복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고 친구랑 이야기하는 것도 좋다. 그 일들이 합쳐지니 나에게는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의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YouthVoice 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