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음식 좋아하세요

인도에 한번 가보리라

by I am YS

아내는 종종 역마살이 낀 게 틀림없다고 한다. 한국에서 살 때는 미국과 일본 출장으로 바삐 다니더니, 미국으로 건너와선 한국과 대만 등지로 2달에 한번씩은 비행기를 타곤 했었으니...

아이들이 커가면서 고객대응에서 개발업무로 전환하고선 그놈의 역마살이 사라졌다.

San-Francisco-Airport.jpg 이곳 Valley의 직장인들은 SF 공항을 대문 드나들듯이 다닌다.

출장(여행) 다니며 느는 것은 밥배다.

이것저것 탐하다 보니, 각국의 음식을 경험으로 맛의 금기가 사라진다. 대만에서의 'Stinky Tofu'가 개인적으로는 정점이었고... 그 외의 향료들은 음미할 따름이다.


인도음식을 즐기진 않다가 내심 향과 맛에 진심인 나를 발견했던 건, Fremont의 'Shalimar'의 dish들을 접하면서.

그전까진 MSG듬뿍 넣어 길게 나열 해놓은 각종 Curry Buffet 점심 메뉴를 무의식적으로 흡입하다, 인도음식에도 지방별 재료별 각기 다른 풍미가 있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았다.

63e4d273-5056-4d35-89eb-93940cb3348d-retina-large.JPG 인공적으로 붉지 않아 좋다.

Shalimar에서의 Best pick은 'Naan과 Tanduri Chicken, 그리고 Okura'.

AF1QipO5gdJM7VqG_pKUgyoKjSBjhXzE6OGdHOYGOKR6=s680-w680-h510 오크라와 할랴피뇨를 섞어 맛과 질감이 절묘하다.


향료의 여러 의미와 차이를 짧게나마 영화 ' The Hundred-Foot Journey'를 온 가족들이 보고 난 후, Shalimar 혹은 Pakistani Inidan Food는 'Soul food'로 등극했다.

Curry-Powder-Substitute-sq.jpg Curry Spices가 이리 다양한 줄을 영화를 보며 침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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