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이 높은 장기에서는 암이 발생하지 않는다.
엄마 뱃속 태아에서부터 죽을 때 까지 지속적으로 뛰는 심장은 1분에 70회 정도 뛰는데 운동을 격렬하게 하면 200회까지 뛰면서 체온이 올라간다. 심장과 같은 체온이 높은 장기에서는 암이 발생하지 않는다. 암세포는 섭씨 35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증식하고 39도 이상이 되면 사멸한다고 알려져 있다.
현대인의 바쁜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서구식의 식습관은 많은 질병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고단백과 고지방식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면서 에스트로겐(estrogen)이 난소 내에 대량으로 만들어져 여성다운 몸매를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유방, 난소, 자궁내부에 암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남성의 경우 고환에서 안드로겐(androgen)이 만들어지는데 지나칠 경우 전립선암이 발생하게 된다.
저체온과 같은 몸의 냉증이 암을 발생시키는데, 암세포는 35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39도 이상이 되면 증식이 약화된다. 암은 체온이 높은 심장과 비장, 소장과 같은 곳에서는 발생하지 않지만 식도, 위, 폐, 대장, 자궁 등과 같은 체온이 낮은 장기에서는 주로 발병 한다.
암세포를 약화시키려면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유럽의 어느 한 병원에서는 암 환자에게 섭씨 45도 정도의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게하고 알루미늄 호일로 몸을 감산 채 열을 가해 암을 치료했다고 한다. 암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몸을 따뜻하게 해 체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암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식습관과 운동부족 등으로 몸이 저체온화 되면서 부터이다. 체온의 40퍼센트 이상이 근육에서 발생함으로 암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 걷기와 같은 유산소운동이나 목욕, 사우나, 온천욕 등으로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지방, 고단백질의 식단은 각종 암을 일으키는데, 여러 동물실험에서 나타났듯이 음식을 적게 섭취하는 소식만이 암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의 벨 박사는 ‘단백질과 칼로리를 제외하면, 암을 없애는 T임파구의 기능이 강화되어 암을 예방 한다’고 하면서, 적게 섭취하는 것만이 암을 예방 할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암 예방을 위해서는 하나라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암은 과식과 같은 식습관에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식사량을 80퍼센트로 줄이고, 한입에 30번 이상 잘 씹고 채식 위주로 전통식을 하는 게 좋다. 그리고 암은 저체온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이나 좋아하는 운동을 통해서 체온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감사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긍정적인 사고는 NK 세포(natural killer cell)를 활성화해 암에 대한 면역력과 치유력을 더욱더 높여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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