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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한돌의 시
비 오면 천장에서 물 떨어지는
낡은 집에 살았드랬다
깡통 바께쓰 대야 다라 ---
여기저기 늘어놓으면
후두득
땅땅
주룩주룩
질걱질걱 ---
조르르 모여 앉아
비 개기를 기다리던 밤
처량하지만
장난스럽고
그리운 시간들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나의 어린날
바른 역사와 통일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시를 쓰고 산에 오르는 시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