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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정아
Oct 22. 2020
마땅히 그러해야 하는 일들의 부재
열매달, 열사흘
1분 동안 침대에 가만히 앉아 주변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았다.
창 너머로 들려오는 새소리, 아이들이 공원에서 뛰노는 소리, 그리고 내가 틀어놓은 노랫소리.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게 된 나날들을 살게 되면서,
잠시 잊고 있었던 소리들이 조금씩 들려오기 시작했다.
평소 같지 않은 평소에 지칠 때쯤,
작고 미세한 틈 사이로 아주 얕은 빛이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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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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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남은 것들의 잔치
02
마땅히 그러해야 하는 일들의 부재
03
십구 년 팔 월 팔 일의 일기
04
어퍼컷을 날리는 부정, 잽으로 대응하는 긍정
05
먼저 연락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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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 안에 생각을 그려요:) 인스타그램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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