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정윤 Jun 27. 2017

나를 울컥하게 만드는 것들 ㅡ 하나

마지막 페이지의 마지막 말에
나는 그만 울컥하고 말았다.

사랑 다음에 오는
적막을 생각하던 시간... 이라는
말에

나는 울컥해져
눈물을 왈칵 쏟아내 버렸다.

적막은
말할 수 없었던 시간을  견뎌낸
처절한 절규 였다.

작가의 이전글 비에서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