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나한테 다정해진 이유

by 윤다온


한때 세상이 차갑다고 느꼈던적 있다.

툭하면 화내는 사람들,

공격적이고 짜증스러운 말투.

그 시절의 나는 피곤했고,

내 마음의 흐릿했다.


요즘은 세상이 나에게 다정해졌다.

편의점에 가면 사장님이 웃어주신다.

내가 묻는 말에도 귀 기울여 주신다.

'그런거 없어요.'가 아니라

'그거 새로 시켜둘게요.'라는 답이 돌아온다.


상대가 달라진 게 아니다.

나의 태도가 달라진 것이다.

눈빛을 부드럽게 만들고 입꼬리 올린 미소.

내가 들을수 있도록 자주 소리내어 들려주는 웃음소리.

만나는 사람들의 말투도, 눈빛도 달라졌다.


나의 에너지를 빼앗는 관계, 자극, 생각들과 거리를 두었다.

나를 밝게 해주고 미소짓게 하는것들과 함께한다.

세상이 나를 어둡게 만든 게 아니라,

내가 어둠의 파동에 머물렀던 것임을.


내가 미소를 짓자

세상도 미소로 대답했다.

이게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이다.

'생각이 현실이 된다'는 말보다 훨씬 단순하고 실천적이다.


내가 어떤 에너지로 세상을 대하느냐가

세상이 나를 대하는 방식을 바꾼다.

세상은 늘 나를 비추는 거울이니까.

내가 먼저 따뜻해지면,

세상도 그 온도를 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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