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달 스물 나흘

4월 24일

이미지 출처: 전동희 뷰티레이 (생일 축하해)

언제나 다시 찾아오는

잎새달 스물 나흘 하루처럼

벚꽃 나무에 있는 한 그네

봄처럼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한 소녀

산뜻한 바람을 타고 그네를 타요!

하늘과 땅이 데이트를 해!

눈이 한 깜박! 깜박깜박하더니

신비한 우주에서 온

귀여운 꼬마 천사 한 명이 나타나

백지에서 흑지로

호수에 풍덩 빠진 초승달과 별

넓은 호수에 마음처럼

창의력이 별처럼 반짝반짝

아직은 보름달이 되지 못한 초승달이죠!

부모님 은혜와 사랑은 다이아몬드처럼

평생 은혜 갚기로 한 자식에 제라늄

카드에 담긴 의미처럼

하나둘씩! 퍼즐처럼 맞추는 거야!

효성처럼 한 번 밖에 없는

정지된 지금 이 순간을 

진심으로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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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 3행 우주(뱃속을 의미함)

4연 1행 백지, 흑지 (낮과 밤)

4연 4행 아직 겪지 못한 경험(미경험)

5연 1행 다이아몬드(불멸)

5연 2행 제라늄(결심)

6연 1행 효성(샛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