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의 곁에서 01화
검사, 백신, 엽산, 영양제...
임신은 어쩌면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일 지도 모릅니다.
새 생명을 만드는 일이니까요.
진통제가 필요 없을 정도로 두통을 치료해 놓는 일입니다.
임신 전에.
임신 중에 먹을 수 있는 진통제는
타이레놀이 유일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마저도 트럼프의 말처럼
100% 안전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다행한 일입니다.
하지만 두통환자 모두에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닙니다.
독감 백신 맞고 독감에 걸릴 수도 있듯이
미리 예견할 수 없는 일입니다.
대부분 생짜로 앓게 됩니다.
침치료가 도움되지만 아는 분은 별로 없습니다.
수 십 년 임상으로 볼 때
임신 전에 두통을 치료해 놓으면
임신 중의 두통은 확연히 적어집니다.
다만, 진통제가 필요 없을 정도로 두통을 치료해 놓았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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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bc.com/korean/articles/cn5q1q52ny2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