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긍정에 관한 시 한 편,
***이 시를 쓰게 된 계기:
아침에 재난 지역 봉사활동을 가게 되면서 일찍 6시에 밖을 나섰습니다. 눈이 졸리고, 정신이 안 들었지만 그래도 밖의 풍경을 보니 그 아름다움에 긍정적인 마음의 가짐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안 좋은 일들, 좋은 일들 모두 일어날 수 있지만 세상 속에서 살아가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집중해서 보는 것처럼 긍정적인 면을 바라보면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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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꽃을 보며
_김감귤_
꽃이 피어나는 풍경을 아침에 머금는다.
꽃이 스치우는 풍경을 아침에 맞이한다.
눈에 들어오는 한가득 꽃들에게
마음을 다해 인사한다.
오늘도 꽃들이 좋은 하루가 될 것 같다고!
오늘도 꽃처럼 좋은 하루가 될 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