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무

작은 생각과 희망을 주고 싶은 시 한 편.

by 김감귤









빈 곳에는 뭐든지 유가 된다.

_김감귤_

빈 곳에는 뭐든지 하면 유가 된다.
그러기에 하얀 도화지가 있나보다.

마구 유를 만들어내라고,
무에서 유를 마음껏 펼쳐보라고!

인생도 그렇게 생각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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