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요. 모두,

잠에 대한 소소한 시 한 편,

by 김감귤





















잘 자요, 모두.

_김감귤_

아득히 어둠이 깔리는 시간에
잘 자요, 모두.

깜깜한 저녁이 어둑어둑 모습을
드러내면 그때,
잘 자요, 모두.

시간이 흘러가
잠자는 시간이 되면,
모두들 누구나 다!
잘 자요, 모두.

모든 생각 끝자락에
희망을 더해 눈을 감고
모두모두
잘 자요, 모두.

그러다 어느새, 참! 짠하고 아침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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