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여름을 사랑해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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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많이 웃고 행복하기

듣는 사람이 되자

계획은 늘 융통성!

유연한 생각

스트레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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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했는데

슬퍼할 겨를이 없게 바쁘고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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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자는 말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애요

다 죽자는 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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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게 된 이상 지면 안 돼

2월

아직 도착하지 않는 기차를 기다리다가

역에서 쓴 시집들이 이 시집을 이루고 있다

영원히 역에 서 있을 것 같은 나날이었다

그러나 언제나 기차는 왔고

나는 역을 떠났다

다음 역을 향하여

3월

아직도 10대처럼 좋은 시와

좋은 글과 좋은 향기를 열심히

사랑하는 우리가 너무 귀엽다

귀여운 건 모든 걸 이길 수 있으니까

여전히 모든 것을 이겨 보자

평일은 꼭 괴물같지만

우리는 이길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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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살다보면 불합리한 일이 많겠지만

결국은

네 스스로 해결해 가야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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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걱정하지 마 괜찮아

4월

모든 것이 사랑으로 가득해요

영원히 잘 수 있다면 아주 긴 꿈을 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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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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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에도 힘든 하루를 보낸 이유는

속이 너무 아프고 약을 과하게 먹기도 하고

모쪼록 어떤 하루가 지났다.

스트레칭하고 미쳐서 또 약을 엄청 많이 샀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