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 클래식 - 12월 22일 글라주노프 레이몬다

356. 글라주노프 - 발레 <레이몬다>

by 쏘냥이

매일 저녁 7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5년 12월 22일, 오늘은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운 발레 작품을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QdIrrhDXXKQ?si=q-hYpIcXEu8O0Okk

볼쇼이 발레단의 <레이몬다>



곡명 : 발레 <레이몬다>, 작품번호 57번 (Raymonda, Op.57)

작곡가 : 글라주노프 (Alexandr Konstantinovich Glazunov, 1865-1936)


<바이올린 협주곡 (https://brunch.co.kr/@zoiworld/1027)>, 교향시 <스텐카 라진 (https://brunch.co.kr/@zoiworld/1054)>, 9개의 교향곡과 <색소폰 협주곡 (https://brunch.co.kr/@zoiworld/1056)> 등을 작곡한 러시아의 낭만주의 작곡가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는 발레 <사계 (https://brunch.co.kr/@zoiworld/1022)>를 비롯하여 1900년에 완성한 발레 <사랑의 속임수 (Les Ruses d'Amour), Op.61> 등의 발레를 다수 작곡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가 최초로 작곡한 발레 작품이 바로 그가 23살이었던 1896년부터 1897년 사이에 완성하여 1898년에 초연을 올리고 초판을 낸 3막의 발레 <레이몬다>입니다.



AlexanderGlazounov.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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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주노프와 발레 <레이몬다>의 초판 악보 [출처: 위키피디아]



중세 십자군으로 차출되어 전쟁터로 떠난 '장 드 브리엔' 장군의 약혼녀인 백작 가문의 영애 '레이몬다'는 그를 그리워 하지만, 사랑하는 이는 돌아오지 않고 불청객인 사라센의 왕자 '압둘라흐만'이 그녀의 성에 찾아오게 됩니다. 레이몬다에게 한 눈에 반한 압둘라흐만은 자신의 청혼이 통하지 않자 그녀를 납치하려고 합니다. 그녀가 위험에 처한 순간 연인인 장이 국왕과 기사들과 함께 도착하고 사라센인들과 처절한 싸움이 시작됩니다. 레이몬다를 지켜주던 '백의의 여인'의 도움으로 사라센인들과 압둘라흐만을 처단한 장은 레이몬다와 행복한 결혼식을 치루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합니다.



https://youtu.be/wXEEoVI3m3I?si=T0mTAkHE4Husv8nI

글라주노프의 발레 모음곡 '레이몬다'



현재는 곡을 발췌하여 '발레 모음곡 <레이몬다>, 작품번호 57a번 (Ballet Suite <Raymonda>, Op.57a)'란 제목으로 따로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라주노프의 첫 번째 발레 음악과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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