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치즈찌즈_시 하나
따뜻한 날씨와 조금씩
싹트는 나뭇가지를 보니
감성이 마구마구 쏟아올라
오늘은 시 하나를 써 보려 합니다.
찌즈
때아닌 비가 내려
포근하게 적셔온다
내 가슴에 몽글몽글 맺혀
흘러내린다
분홍색 색종이처럼
흩날리며 내리는 봄비,
꽃잎 하나의 아름다움이
내 마음을 뭉클하게
스쳐지난다
이 비가 홍수가 되어
모든 이의 가슴에 적셨으면 좋겠다
이 비가 온 세상에 내려
모든 이의 얼굴에 꽃이 피면 좋겠다
3컷으로 담은 따뜻한 손그림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