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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신애 Sep 06. 2019

詩시한. 주말이다

시를 쓰자

시를 사랑합니다

시를 즐깁니다

시낭송도 혼자 합니다

시를 씁니다

초고만 올립니다

아직 퇴고도 하지 않는

날것을 올려봅니다

과연 퇴고를 할지 모르지만요


가을이 눅눅합니다

가을과 이런저런 모양으로

동행합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시와 가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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