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떠오른 누군가에게 안부를 물어봐요.
그 작은 물음이 웅크린 그 사람을 일으켜줄 수 있을지 모르죠.
시절의 인연들이 나눠준 사랑 덕에 살아갑니다. 그 빚을 누구에게나마 갚을 수 있을 때를 지나치지 않고 살아가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