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션 없이 글쓰기>
삶이란 그 무엇인가에 정성을 쏟는 일
참 쉽지 않은 바로 그 일을 내가 쉽지 않은 일을 선택했다. 긴 장정이 펼쳐지고 있다. 1월부터 시작한 글쓰기와 전시모임은 어느덧 5월에 접어들었다. 작년, 책을 한 권 이상 출간했던 저자들끼리의 4개월 글쓰기와 합평이 참 고된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한창 도슨트로 바쁜 시기였고 밤 9시부터 시작해 자정을 넘긴 합평을 어떻게 감당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대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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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30. 2024
by
김상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