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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타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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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여행기(1)
온기 품은 카즈베기
밤늦게 조지아 쿠타이시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열악한 숙소에서 거의 뜬눈으로 밤을 새우다시피 하고 카즈베기로 향했다. 차로 5~6시간은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고산지대. 높디높은 곳을 차로 오를 수 있음이 감사할 따름이었다. 달리며 보이는 드넓은 평원. 그위에서 풀을 뜯는 소와 말, 양 떼들을 보았다. 아부다비 사막을 떠올렸다. 뜨겁고 메마른 나라에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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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9. 2024
by
정현
유네스코가 경고한 쿠타이시 보물들
바그라티 성당과 갤라티 수도원을 방문하다.
바투미(Batumi)를 출발해 쿠타이시(Kutaisi)에 도착하니 오후 5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해는 아직도 중천이다. 먼 도시를 방문하고 오니 몸은 피곤했지만 대낮처럼 밝은 시간에 숙소에 들어갈 수는 없어 우린 쿠타이시가 자랑하는 성당과 수도원을 방문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우리는 조지아를 여행하면서 많은 곳의 수도원과 교회(성당)를 방문했다. 기독교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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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5. 2021
by
담소
(조지아) 찬란한 쿠타이시
가을은 눈부시게 내리고......
2019.09.30. 조지아 쿠타이시 트빌리시에서 쿠타이시로 넘어왔다. 도착한 버스 터미널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택시를 불러 타고 숙소로 향했다. 숙소로 가는 길은 넓은 도로와 양 옆으로 건물들이 질서 정연하게 들어서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또 다른 도시는 어떤 모습일지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훑으며 지나갔다. 대충 짐을 정리해 놓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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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7. 2020
by
파란 해밀
내 불평이 소중한 이유
나는 나를 보듬어줄 책임이 있소이다
-숙소까지는 어떻게 갔나요? 쿠타이시에서 20km를 더 가고 내 팽겨졌죠? 괘씸한 운전사는 마주 오는 미니버스를 세워요. 세운 버스를 타고요. 생각보다 쉽게 갔어요. 꼴에 양심은 있더라고요. 얄미운 인간이 정상인인 척하면 더 얄밉죠. 미워하기 위해서 미워해요. 미움을 방해하는 '너'의 멀쩡함이 더 짜증 나요. 차비는 1라리(4백 원)요. 그래요. 안 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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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6. 2019
by
박민우
조지아에서 만취한 글쟁이의 새벽 두 시 술주정
와인에 취한 거 아닙니다. 사람에 취한 겁니다.
여러분! 저 엄청 취했습니다. 여러분에겐 즐거움일 거라 생각해요. 매일 쓰는 일기 맞춤법도 삐뚤뻬뚤. 글 쓰는 놈이 왜 이래? 허접하죠? 책을 낼 때는요. 스무 번은 봐요. 일기로 쓸 때는요. 그렇게까지는 볼 수 없어요. 후우우우. 지금 쿠타이시고요. 와인을 또 엄청 마셨네요. 메디코 앤 술리코 게스트 하우스에서요. 저는 호스텔 Fortuna에 머물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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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5. 2019
by
박민우
Bagrationi 왕가의 고향'Kudaisi'
# 쿠다이시
트빌리시에서 4시간 이상 거리에 있는 조지아 제2의 도시 쿠다이시 Kudaisi는 이메리티주의 주도이기도 하다. 기원전 6세기에서 AD1세기까지는 고대 콜키스왕국의 수도였고 바그라트 3세(975-1014)에 의해 건설된 조지아(사카르트벨로) 왕국의 수도(975~1122)였으며 바그라티오니왕조의 고향이라고 볼 수 있는 고도이다. 11세기 바그라티오니왕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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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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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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