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영혁이의 감성 글밭
닿을 듯 닿을 듯
내 맘 데워보려 애쓰는 손길
식어가는 가슴을 데우기엔
네가 너무 멀리 있구나
동짓날이 지나서야
다시 내게로 오려는가
해묵은 마음의 자리
아직 네 온기 느끼기엔 부족한 거리
찬바람이라도 불라치면
그나마 보듬던 온기마저
더욱 식어질 뿐
움추리며 여미는 옷깃 사이로
빼꼼이 고개들어 바라보면
횡하니 내 그림자
기일게 너를 안고 사라져간다
[소풍] 이라는 인디 밴드로 오래 활동 했었습니다. 현재 BoSS KIM 이란 이름으로 유투브를 운영중이며, 싱어송 라이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