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보다 행복이 자리 잡길
오늘은 어제의 아픔은 잠시 잊기를 바란다.
어둠과의 만남은 다시 일어설 힘을 선물해 줬다.
잔을 건배해 환호성과 함께 여유의 춤을 추고 싶다.
비릿한 향기에 나의 코가 빨려 들어가지 않게
막아야 한다.
지긋지긋한 어지러운 일 속 희망의 무지개가
내려야 한다.
빛이 나를 비추면 긍정적인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 것이다.
밝은 색의 미소 짓는 꽃의 향이
나의 코끝을 스쳐야 한다.
편안함과 희망이 손잡고
평화가 갈등 속에 나타나야 한다.
웃음소리가 매번 나에게
인사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
웃음을 기다리며,
매일 변하는 태양을 쬐며 하루를 시작한다.
내일은 무서움보다 기대감이 맴돌기를 소망한다.
이제 걱정보다는 상처가 회복되어 날아간다면
미래에게 반갑게 찾아와 달라고 말할 수 있다.
우울감보다 웃음을 먹은 채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