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하지만 나도 하나만 선택하라면 스쿼트를 선택한다.
스쿼트는 모든 근력운동의 토대와 같은 운동이라 볼 수 있다.
굳이 평생 웨이트트레이닝 한 가지 동작만 할 수 있으면 무엇을 할 건가요?라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스쾃를 선택하겠습니다"라고 답변할 것이다.
모든 스포츠 종목을 보아도 스쿼트를 안 하는 운동선수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스쿼트를 해야 한다고 본다.
어쩌면 러닝보다도 사실 스쿼트가 현대인들에게 기능적으로는 더 많은 효용을 줄 수 있다 본다.
근력운동 처음 시작하는데 뭐 해야 할 줄 모르겠다면 그냥 스쿼트부터 시작하면 된다.
진짜 그냥 시작하기만 해도 성공하는 근력 운동이 스쿼트다.
남자에게 참 좋은데.. 아니 여자한테도 좋다. 남녀노소 모두 좋은 운동이 스쿼트다.
스쿼트 동작의 장점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스쿼트 복합 운동으로, 여러 관절과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므로 칼로리 소모가 높은 운동에 속한다.
하체와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너무 당연하잖아? 하지만 가장 효과적이라고 장담한다.)
전신의 균형 및 자세를 교정하며,
사람 신체의 기능적 움직임 자체를 개선한다.
스쿼트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동작중 하나다.
예를 들어 의자에서 일어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와 유사한 움직임을 훈련하는 동작이 스쿼트라 보아도 무방하다.
특히 운동과 관련된 연구결과들에 의하면 스쾃 동작은 노년층의 근력을 개선하는데 필수적이다.
스쿼트는 균형과 자세를 개선하는데 효율적인데, 이는 특히 노년층에서 일어나는 낙상 위험을 줄이는 데 유용한 것이다.
또한 스쿼트는 하체의 전체적인 근육을 발달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동작이기 때문에 혈당수치를 관리하고 혈당스파이크를 예방하기 위한 글리코겐 저장소를 늘리는데 특화된 운동이다.
(하지만 당뇨병을 고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사람들에게 혈당관리를 유용하게 해주는 좋은 운동이란 뜻)
라고 묻는다면.
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스쿼트는 각각 변형 동작의 특성을 정성적으로 접근을 잘하면서 하는 것이 핵심이라 본다.
즉 스쿼트는 무작정 많이 하는 것보다 질적으로 목적에 잘 부합하게끔 좋게 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본다.
예를 들어 흔히 3대 몇이야 이런 의미에서의 스쿼트는 파워리프팅. 즉 로우바 스쿼트에 해당한다.
즉 3대 500 찍고 싶은 사람은 파워리프팅을 연습하는 게 최선이다.(로우바 스쾃)
로우바는 사람의 전신 근육을 최대한 이용하는 방식의 이기에 가장 높은 무게를 들 수 있는 스쿼트지만, 기능적으로는 좋을까? 하면 여전히 많은 논란이 있는 편이다.
또한 실패지점까지 운동하기보다 자세와 신체기능의 통제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러니까 쉽게 풀이하자면, 횟수와 중량을 높이 설정하기보다는 자신의 움직임을 완벽히 통제하면서도 도전적인 강도의 스쿼트를 하면 더 가져가는 것이 많다는 것이다.
즉 정리하자면 중량과 횟수보다 질적으로 좋은 자세가 최우선이 되어야 안 다치고 가져가는 것이 많다는 것이다.
또한 일상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 사람들은 스쿼트 중량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나같이 그냥 쇠질 자체를 즐기는 이상한 사람들이나 중량을 중요시하면 될 뿐이다.
어떤 종류의 스쿼트를 해야 하는지는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좀 더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들은 아래와 같은 스쿼트를 추천한다( 내가 즐겨하는 스쿼트 종류다.)
핵스쿼트랑 펜듈럼 스쿼트는 머신을 이용한 스쿼트이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도 좋으며, 하체 근육 자체를 키우는데도 매우 효과적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근력운동을 처음 시작하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스쿼트 하세요 ( 자세를 최우선 적으로 신경 쓰며 다치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