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 뭐가 좋은데?
솔직히 운동이 왜 좋은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이왕 브런치북에 아티클을 연재할 첫 장으로 운동을 왜 해야 하는지 자체에 대한 글인데 그래도 정리는 해야 되지 않나 싶다.
앞으로는 구체적인 세세한 운동에 관한 디테일들을 글로 쓰겠지만, 운동과 관련된 첫 연재의 첫 장인만큼 대략적인 정리만 하겠다.
운동의 첫 번째 장점
신체적 건강 기능적 이점.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운동은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며, 전반적인 체력을 강화한다.
이는 일종의 신체를 위한 장기 투자와도 같다.
즉 장기적인 건강과 쾌적한 일상 활동 수행 능력에 필수적이다.
운동의 두 번째 장점
심미적 이점.
운동, 특히 저항훈련과 같이 근육을 강화하는 것은 신체적 기능을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당연하게도 조각처럼 보이게 하여 미적으로도 매력적이다.
외적인 자신감뿐만 아니라 자세 개선도 되기 때문에 심미적인 측면으로 보아도 안 할 이유가 없다.
요즘은 뿐만 아니라 근력운동이 피부건강과 탄력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됨에 따라서, 동안을 추구하기 위해서도 운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근력운동이 피부탄력과 피부구조를 개선한다고 한다.
운동의 세 번째 장점.
정신건강과 뇌 기능 향상.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고 기분을 개선시켜 준다. 운동을 하면 뇌로 이동하는 혈류량이 증가하는데, 이는 뇌 기능을 쾌적하게 해 주는 효과가 크다.(운동만큼 즉각적이고 부작용이 없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약물로도 한계가 있다.)
또한 BDNF 같이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성장인자는 근력운동을 함에 있어서 방출되며, 이는 학습과 기억능력을 향상한다고 최근에 알려졌다.
결과적으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저항력도 높아져서 일도 즐기면서 할 수 있고 학습능력도 올라간다
https://brunch.co.kr/@07fcffc0453b4cc/77
마지막 장점
장수와 건강한 노화 그리고 의학 2.0을 위함.
운동은 장수와 건강한 노화에 기여하며, 특히 나이 들면서 나타나는 질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책 질병 해방의 저자인 피터 아티아 박사는 의학 2.0이라는 개념을 말하는데, 이는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편하게 눈을 감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노화 개념인 저속노화의 측면에서도 운동은 올바른 식이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스탠퍼드 의과대학 뇌신경 과학자 앤드류 후버만 박사(내가 자주 등판시키는)는 "슈퍼에이저"라는 개념을 말한다.
이는 운동이 전두중뇌 피질의 활성화를 통해 끈기와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고령자에서 인지 저하를 늦추는 데 유익하다.
이 글을 본 오늘이라도 늦지 않았다. 당장 운동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