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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즌트 Jan 08. 2024

후덜덜 요즘 물가?

영수증을 보고 놀랐다.

나는 약속이 있었고 남편이 아이들과 햄버거를 사 먹으러 갔다. 밤에 남편이 이런다.

남편: 요즘 물가가 올랐나 봐.

하긴 푸드코트도 넷이면

이제 3만 원이 훌쩍 넘어. 4만 원도 나오더라.

'간단히 햄버거 먹자' 시대는 지난 거 같고.


그런가 보다 넘겼다가 우연히 차 안에 영수증을

보니 남편의 말이 실감이 된다.

아르바이트로 한 시간 일해서

받는 월급이 만원이 조금 넘는다고 하는데...

4시간 가까이 일해야 먹는 가격이다.


코로나 이후로 마트에 가면 조금만 사도 10만 원 훌쩍 넘는다. 그렇다고 오래 먹는 것도 아니다. 아이들이 많이 먹는 편이 아님에도 패스트푸드점에서도 햄버거에 치킨 몇 조각.. 세트 가격이 이렇다.


실감 나는 요즘 물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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