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실무자를 위한 디테일.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 포트폴리오
초기 세팅, 기초체력, 가설수립, 역할 분담, 디벨롭에 이어서 실무스킬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디테일한 실무 스킬과 마인드셋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커뮤니케이션: 질문과 설명의 기술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가 소통할 때 필요한 질문 리스트입니다.
[디자이너 → 기획자 질문]
이 서비스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비즈니스적 임팩트는 무엇인가요?
유저들이 왜 우리 서비스를 써야 하죠? 안 쓴다면 이유는 뭘까요?
어떻게 지속적으로 이용하게 할 수 있을까요?
[디자이너 → 기획자/개발자 설명]
"그냥 예뻐서요"는 안 됩니다. 내가 왜 이렇게 디자인했는지, 이것으로 얻을 기대 효과와 비즈니스 확장성은 무엇인지 명확히 전달하세요.
[용어: QA란?]
QA(Quality Assurance): 품질 검증입니다. 프로덕션 후반부에 UI 문서와 UX 산출물을 근거로 실제 구현이 잘 되었는지 검증하는 단계입니다.
2. 아이디어 생산법 (제임스 웹 영)
아이디어는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기존 단어(팩트)의 새로운 조합입니다.
자료 수집: 구체적 자료(주제 관련)와 일반적 자료(문화, 뉴스 등)를 모으세요.
관계 찾기: 자료 간의 관계를 찾고 연결해 보세요. (사회과학 서적을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
휴식: 쥐어짜지 말고 음악, 영화 등을 보며 쉬세요.
유레카: 느닷없이 떠오르면 기록하세요.
검증: 주변에 내놓고 의논하며 살을 붙이세요.
3. 포트폴리오전략: Scale-up 마인드
투자 유치를 위한 포트폴리오, 단순히 "예쁘게 리디자인했다"로는 부족합니다.
사업가적 마인드를 보여주세요.
Scale-up: 단순 문제 해결을 넘어, 사업을 확장하는 관점을 제시하세요. (예: "블라인드에 유통을 붙여 매출 200% 상승 구조 제안")
차별화: 경쟁사에 없는 우리만의 강점(Edge)은 무엇인가? (예: 토스 vs 트래블월렛 수수료 전략)
도식화 & 유저 데이터: 글은 간결하게, 실제 유저 리서치 데이터를 넣어 신뢰도를 높이세요.
경쟁력: "100억 투자자라면 어디에 투자할까?"라는 관점으로 설득하세요. 타겟층은 좁고 뾰족하게(성수 매장만, 조리학과만) 시작해 확장하세요.
마치며: 디테일이 차이를 만든다
비즈니스 모델은 '구조'이고, 스타트업은 '실행'입니다.
고객 관점에서 가설을 수립하고, 검증하고, 부족한 부분을 치열하고 빠르게 개선해 나가세요.
결국 이 모든 것을 이루어내는 힘은 체계적인 '디테일'에서 나옵니다.
끊임없이 학습하고 적용하는 선순환을 만드세요.
마지막으로, 아마 창업이라는 고단한 길을 선택한 이유는 저마다 다르실 겁니다.
누군가는 일확천금을 꿈꾸고, 누군가는 독립적인 커리어를 위해 이 길에 뛰어듭니다.
하지만 그 이유가 무엇이든, 창업가라는 이름표를 단 순간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희생하게 됩니다.
가족이나 연인과의 오붓한 시간은 물론, 때로는 자녀의 입학식이나 졸업식조차 지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힘듦을 앎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도전의 길을 걷고 계신 여러분께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건투를 빕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도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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