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shback] 겨울이야기

첫 가족여행

by 푸르름


사랑하면 무엇이든지 함께 하고 싶어 진다던가.


레체가 온 후 코로나로 인해 더욱 여행을 거의 가지 않던 우리는 레체와 함께 하는 가족 여행을 꿈꾸게 되었다. 강아지를 위한 반려견 독채 펜션이 눈에 들어왔고 몇 달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겨울 여행을 가게 되었다.


(c) Leche @holaleche


처음 밟아 보는 빙판길도 마냥 신기해하며 척척 걷는 레체가 대견하다.


(c) Leche @holaleche


하네스를 벋고 야외에서 마구 뛰어노는 (새삼) 벌거숭이 레체를 보니 조금 어색했지만 레체의 표정은 찐행복이었다.


(c) Leche @holaleche


펜션이 복층이라 사이에 계단이 있었는데 레체는 밤새도록 그 계단을 쿵쾅쿵쾅 오르락내리락하며 온 가족이 잘 자고 있는지를 살폈다.


(c) Leche @holaleche


다음날 아침 소복하게 눈이 온 앞마당을 이번엔 옷을 입고 신나게 뛰어 보았다.


더운 여름이 다가오니 겨울 여행 사진이 더욱 시원하게 느껴진다. 강아지는 주인과 함께 가는 곳은 어디든 행복하게 따라나선다는 강형욱 님의 말이 떠오른다. 레체와 함께 또 떠날 다음 여행을 꿈꾸며 온 세상 낮잠 자는 댕댕이들이 여행 가는 꿈꾸고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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