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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현숙 Aug 12. 2024

가족입니다.

싱그러운 나무 그늘아래 아빠와 엄마 그리고 두 사람의 가슴에 안겨진 아기가 너무 평온해 보였다. 어린아이를 안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는 부부는 사랑으로 충만해 있음이 틀림없는 듯했다. 파란 하늘과 싱그런 물이 한껏 오른 나무들을 가족과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이 순간이 그들에게 얼마나 소중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 행복함이 묻어 나오는 가족이었다. 

무엇보다도 포근하고 따뜻한 부모님의 사랑에 안겨서 곤히 잠든 아기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언제나 지금처럼 행복하고 단란한 가족이기를 기원했다. 


그들은 자연의 축복과 함께 행복함이 가득한 가족입니다. 


                                            아빠 엄마의 품에 안겨있는 아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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