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미도.
사랑하면 울리는...
(갈매기의 꿈!_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길게 늘어져 있는 식당과 멋진 카페들_ 예전에 SM 아저씨의 카페도 있었는데...)
(월미도 테마파크에서 만나는 바다열차 & 바이킹 그리고 여전히 입담 좋은 DJ들의 신나는 디스코 팡팡!)
(월미도에서 낭만이랑 배를 타고 영종도로 가는 길_ 이 많은 새우깡을 갈매기가 다 먹는구나!. ㅋㅋ)
20대의 나!
발령을 받고 두 번째 근무지였던 이곳에서의 추억놀이가 그립다.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을 만들어 이 거리를 많이도 걸었다.
월급날이면...
기꺼이
공무원의 작은 여유를
SM 아저씨의 헤밍웨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그땐
아저씨가 이렇게나 부우~~ 자가 될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다.
난
뭘 하고 사는 걸까?!.ㅋㅋ
석양이 참 예뻤던 날!
이곳에서
나의 꼼빠니아는 사랑고백을 했다.
그리고
나의 solo는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