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 삶의 목표를 채웠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신비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사소한 나의 일상에서부터 거대한 것을 만들어내는 믿어지지 않는 일들이 가끔 일어난다. 그때마다 우리는 그저 신기하다고 여기고 바로 잊힌다.
평상시 익숙한 세계에 익숙한 일들과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들에 대해 전혀 의식하지 않고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시 세계가 있고 함께 공존한다고 느낀다면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데 위안이 될 수 있을까?
나의 미래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나의 가능성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동시에 여러 방향으로 떨고 있는 복잡한 삶의 상태라면 오늘 나의 존재는 무엇으로 의식할 수 있는가?
나는 오늘도 바쁘게 움직였고, 하루를 다 써버렸지만 뚜렷한 성취 결과는 남지 않았다. 그래도 한 가지는 분명하다.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난 오늘 삶의 목표를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