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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규희작가 Feb 13. 2023

이상형 만나기, 데이트코칭, 매너, 에티켓, 애티튜드

품격, 품위, 어울리는 분위기, 아우라, 매칭


요즘재밌게 보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두 번째 편에서는 자신이 그리는 이상형의 이성과 진지한 만남을 갖고 싶어하는 청년이 등장하는데요.


에티켓과 매너라는 분야가 이성에게 자신을 어필하고

이상형으로 그리고있는 상대를 만나기 위해서도 필요한 부분임을 저만 느끼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국제 에티켓 강사 세라 제인 호는 는 데이팅 앱의 프로필 사진 속에도

자신이 능력있고 스포츠를 즐기며 멋진 남성임을

충분히 나타낼 수 있는 분위기의 사진으로 바꾸도록 조언합니다.


옷차림과 분위기를 매력적으로 메이크오버함으로 매력도를 상승시키는 과정속에서

수강생은 자신의 이상형을 찾는 것 뿐 아니라 활기차게 변화된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느낍니다.


여러 조언과 변화,그리고 실습을 거쳐 조금씩 자신감을 갖고 진짜 좋은 인연의 시작을 만들어가는 수강생의 모습 속에서 세라는 뿌듯함을 느낍니다.


사랑하는 상대를 찾아 나서는 길이지만

나에 대한 부분을 충분히 되새겨 보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나를 충분히 관찰해 보고 시도해보고 자존감을 바로세울 때

비로소 내가 바라는 이성과도 인연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세라가 넷플릭스에서 수강생에게 알려주는

‘중국예의 범절, 바나나 껍질까는 법’ 등 그녀가 말하는 모든 것이 옳다,

반드시 그래야만한다!’ 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최소한의 매너가 필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나를 알고 상대의 차이점을 알고 인정하고 배우려고하는 마음’ 과

‘배려하려고 하는 마음’ 이 에티켓과 매너로 나오는 것 아닐까요?


차이점을 알고, 인정하고.

서로 배워가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가짐과 태도로 충분합니다.


에티켓과 매너, 태도는

그저 겉모습만 치장된 것이 아닌 결국 인간의 내면을 다듬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레서 저는 이 중요한 매너, 에티켓, 태도에 관련 글을 주기적으로 포스팅 해보려합니다.

다음 시리즈는 시선처리, 자세로 자존감키우기 ! 기대해주세요~


새롭게 시작되 한주도 유익하고 즐거운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내용이 형식을 결정하는 대신
형식이 또한 내용에 영향을 주는 것을 잊지 말라.
해진 의복을 입고 있으면 상쾌하 기분도 침울해진다.
다소 우울했던 기분도 옷을 산뜩하게 갈아입으면 상쾌해지는 것도 그 때문이다.


-프랑스 철학자 알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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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에티켓 #에티튜드 #품격 #품위 #어울리는분위기 #아우라 #매칭

#이상형만나기 #데이트코칭 #사라제인호 #넷플릭스시리즈 #마인드유어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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