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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좋다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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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꽃
Oct 1. 2019
요즘따라 왜 이렇게 슬플까?
병드신 엄마가 슬프고
무심한 가족이 슬프
다
감기 걸린 아이가 슬프고
외로운 강아지가 슬프
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슬프고
떠나간 옛사랑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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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중년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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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별)과 현실(똥)의 괴리를 아름답게 받아들이기 위한 과정(꽃)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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