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장기투자 성공을 위한 도파민 관리]

장기투자의 적 FOMO에 대해서는 앞서 다루었다.

FOMO를 극복하는 방법!(클릭)

뇌에서 발생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관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도파민(Dopamine)이란?>

도파민은 뇌의 보상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로, 보상이나 즐거운 경험에 반응할 때 분비된다.

특정 활동이나 자극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투자 수익과 도파민 분비의 상관관계>

도파민 분비가 증가하면 강한 쾌감을 느끼게 된다.

단기 투자를 통한 빠른 결과와 높은 수익률을 경험한 투자자의 뇌는 도파민에 의해 계속해서 더 크고 빠른 보상을 기대하게 된다.

도파민의 과도한 분비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높은 수익률 → 도파민 분비 증가 → 중독 가능성##

중독이 되면 낮은 수익률괴 장기 투자 과정은 지루하고 상대적으로 덜 만족스럽게 느껴진다.

내성이 형성되는 것으로 뇌가 '빠른 성과'와 '높은 수익률'을 '기본 상태'로 인식하며,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된다.

## 낮은 수익률 → 도파민 감소 → 지루함 또는 회피 ##

적절한 배팅금액과 방어를 생각하는 투자가 매력이 없고 지루하게 느껴진다.

매매 시 적정한 배팅 금액이란?(클릭)

공격보다 방어를 우선하는 투자란?(클릭)

장기적으로는 꾸준한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 전략을 회피하게 된다.

투자자는 고수익, 고위험 상품에 지속적으로 몰입하게 되고, 빠르게 결과를 맛보기 위해 단기투자에 빠져듬으로써 투자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다.

<배당주 투자와 도파민의 관계>

배당금을 받을 때 도파민이 분비되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월배당 주식이나 ETF에 투자하면 매달 배당금을 받을 수 있어 이러한 만족감을 자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따라서, 배당주 투자는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배당주를 추천하는 이유(클릭)

월배당 및 월세를 받는 투자의 경우 시세변화와 관계없이 배당과 이자에 집중한다면, 지속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있어서 장기투자에 유리한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투자와 도파민의 균형을 잡는 방법>

아래와 같은 방법을 통해 도파민을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1. 장기적 관점 유지
- 높은 수익률에만 집착하지 않고, 꾸준하고 안정적인 투자(예: ETF, 인덱스 펀드)에 초점을 맞춘다.
- 도파민의 급등을 피하고 장기적 성장에 대한 만족감을 추구한다.

ETF와 개별주 투자의 장단점(클릭)

2. 감정적인 의사결정 피하기
- 투자 전략을 따르지 않는 감정적인 투자 결정을 피한다. 장중에 지나친 감정적 반응(흥분, 두려움)을 피하기 위해 명상을 통한 평정심을 유지하는 연습을 한다.

나는 원숭이다 투자원칙은 신이다.(클릭)

3. 리스크 관리
- 포트폴리오를 분산시켜 자산배분을 통해 특정 자산에 의한 변동성을 낮춰 도파민 반응이 과도하게 자극되지 않도록 한다.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이란?

4. 심리적 거리 두기
- 투자 성과를 너무 자주 확인하지 말고, 일정한 주기에만 검토한다.
- 지나친 관심은 도파민 반응을 강화시킬 수 있다.
계좌를 자주 확인하면 투자 망친다.(클릭)

<결론>
투자에서 높은 수익률과 단기 투자가 가져오는 쾌락은 중독적일 수 있지만, 안정적인 장기 수익률이 궁극적으로 재정적 자유와 심리적 만족을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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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삶에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도파민의 자극을 적절히 조절하고, 냉철하고 합리적인 접근의 장기투자의 시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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