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Ocher Shore

서울경찰청 근처

by 요기남호

*표지사진: Ocher Shore


이 베이커리에 오지 않았어야 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추워 집에만 있으려 했는데.. 정오가 지나고 창을 통해 따스한 햇볕이 쏟아져 들어왔다. 밖에도 바람이 불지 않는 듯하여, 찬 공기 좀 쐬고, 집근처 까페에 가서 일을 좀 해야지 하고 나섰다. 걸어서 5분거리내에 있는 까페겸 베이커리에 왔다. 집을 나설때는 라떼만 마셔야지 했었는데.. 아침에 배추국을 먹어서였는지, 진열되어있는 빵들의 유혹이 너무 거셌다.


사워도우 (sourdough) 반을 사서 라떼와 먹었다. 그리곤, 피칸파이가 눈에 들어와 그 한조각까지.. ㅎㅎ

설탕을 비롯한 열량을 너무 섭취했다. 과당을 섭취하지 않겠다며 과일을 거의 안먹고 있는 내가, 이런 빵/파이를 먹는 건 참 이율배반이다. ㅋㅋ


저녁에 요가를 한시간 정도 더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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