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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시,에세이
기다림이 항상
안 좋은 의미만을 가지는 건 아니야.
기다림이 없는 삶은
지루하고 재미가 없으며
적당한 기다림은 더욱 많은 것을
참고 견딜 수 있게 하고
익숙해지다 보면
극심한 절망이 찾아와도
희미한 한 줌의 빛을 위해서
버틸 수도 있을 거야.
간절히 바라고 바라던
긴 기다림을 동반해 심은 씨앗이
언젠가 결실을 맺을 날이 분명 올 테니까.
일상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생각들을 시, 에세이 형식으로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