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첫 번째
저는 돌아가고 있어요
뼈가 부러진 마음을
상이군인처럼
절뚝거리며
연약한 저는
모든 전투에서 패배했어요
패잔병인 나를 위해 문을 열어줄 유일한 집
패잔병인 나를 따뜻하게 안아줄 유일한 사람
그곳으로
당신으로
우리집의 등롱이 보이네요
저는 감히 문을 두드립니다
저는 당신의 포근한 눈매 위에서 잠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