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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광녀의 인생철학 Oct 24. 2021

해가 된 여동생, 달이 된 오빠

해님 달님 속 숨은 메시지(10)

무서워하는 동생을 위해
달이 되어준
오빠


무사히 호랑이의 손에서 벗어난 오누이는
하늘로 올라갔어요.
오빠는 밝은 낮을 비춰주는 해가 되었고,
여동생은 어두운 밤을 비추는 달이 되었죠.
그러나 어두운 밤이 여동생은 무섭습니다.

“오빠 나 밤이 무서워”

“그럼 내가 바꿔줄게”

무서워하는 동생을 위해
오빠는 밤을 비추는 달이 되었고,
여동생은 낮을 비추는 해가 되었답니다.





김일부 대성사(1826~1898)는 한평생 역철학을 공부하고 하늘의 계시를 받아 후천개벽의 이치를 밝힌 ‘정역正易’을 창시했다. 상제님이 직접 인간으로 오시어 개벽 세상을 여신다는 것을 알렸다.(世界世界兮여 上帝照臨이로다)  

        [출처] 『상제님의 강세』에 대하여|작성자 진리길잡이




현재 우리가 살고 있었던 주역 세상에서 후천의 정역 세상이 올 것이라는 것을 밝힌 김일부 성사.

우리가 살았던 선천에서는 땅이 아래로, 하늘이 위를 향해 있었죠. 그래서 였을까요. 양을 위로 드높이고, 땅을 하찮게 여겨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음이었던 여자가 양인 남자와 한 상에서 밥을 같이 먹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죠. 남편이 첩을 줄줄이 맺어 들어와도 찍 소리 하지 못하고 원과 한을 가슴에 새겨야만 했고요.


현대 시대도 마찬가지였죠.

돈 있고, 권력 있고, 힘 있는 자가 세상을 지배하여 약자는 영원히 을이 되어야만 해 많은 사람들이 억한 심정의 원한을 맺을 수밖에 없었던 시대였던 거죠.


그런데 그랬던 현상이 지금은 어떠한가요?

여자의 사회생활이 많아지면서 큰 소리를 내기 시작했죠. 여자의 권위와 위상이 오르기 시작한 거죠.


교법 2장 57절 

상제께서 하루는 공사를 행하시고 “대장부(大丈夫) 대장부(大丈婦)”라 써서 불사르셨도다.


대장부(大丈夫)는 사전에 '사내답고 씩씩한 남자'라고 표기되어 있어요.

그런데 상제님께서는 '지아비 부(夫)'자를 '며느리 부(婦)'자로 바꿔 쓰시는 공사를 행하셨지요.


교법 1장 68절 

후천에서는 그 닦은 바에 따라 여인도 공덕이 서게 되리니 이것으로써 예부터 내려오는 남존여비의 관습은 무너지리라.


그리고 남존여비 즉, 남자는 높고 귀하여 여기고, 여자는 낮고 천하게 여긴다는 뜻의 남존여비 관습이 무너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죠. 이 공사가 그대로 이뤄지고 있는 현상을 볼 수 있죠. 요즘 부부들을 보면 남존여비의 관습이 확실이 무너진 것 같은 느낌이 요즘 많이 들긴 해요.


그리고 앞으로 오는 후천의 정역을 밝히신 김일부 성사께서 밑에 위치했던 땅을 하늘의 위치로 옮기고, 위에 위치해있던 하늘을 아래로 위치해 당시 많은 선비들로부터 지탄을 많이 받았다고 하죠. 조선시대 당시 하늘이 땅의 위치로 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으니까요. 그 정역이 지금 우리 시대에 이뤄지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해님 달님 전래동화에도 음이었던 여동생이 음인 달이 되지 않고 양인 해가 되고,

양이었던 오빠가 양인 해가 되지 않고 밤을 비추는 음의 달이 되어 끝나는 걸 보니 이는 정역의 후천이 도래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앞으로 올 우리의 미래


대순전경 교운 2장 11절

이해 十월에 도주께서 권 태로 외 몇 사람을 이끄시고 모악산의 대원사에 이르시니라. 이때에 도주께서 “개벽 후 후천(後天) 五만 년의 도수를 나는 펴고 너는 득도하니 그 아니 좋을시구”

 * 후천(後天) : 원한에 가득 차서 진멸 지경에 이르게 된 상극의 선천 세계를 극복하고 더 없는 평화와 풍요를                      누리는 상생의 도화 낙원을 말함, 후천 선경, 지상천국


옥황상제님이신 도주님께서 "개벽 후 후천 5만 년 도수를 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앞으로 오는 인존 세상이자 후천 세상이 5만 년의 도수라고 하셨죠.


예시 81절 

후천에는 또 천하가 한 집안이 되어 위무와 형벌을 쓰지 않고도 조화로써 창생을 법리에 맞도록 다스리리라. 벼슬하는 자는 화권이 열려 분에 넘치는 법이 없고 백성은 원울과 탐음의 모든 번뇌가 없을 것이며 병들어 괴롭고 죽어 장사하는 것을 면하여 불로불사 하며 빈부의 차별이 없고 마음대로 왕래하고 하늘이 낮아서 오르고 내리는 것이 뜻대로 되며 지혜가 밝아져 과거와 현재와 미래와 시방 세계에 통달하고 세상에 수ㆍ화ㆍ풍(水火風)의 삼재가 없어져서 상서가 무르녹는 지상선경으로 화하리라.



영화 "루시"

  

현재 인류는 뇌 사용량은 10% 정도밖에 쓰지 못한다고 하죠.

이 '루시'라는 영화에는 인간이 뇌를 100% 사용했을 시 일어날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을 아주 잘 표현하고 있어요.


뇌를 20% 사용할 시 뇌가 활짝 열려 스스로 뇌를 정복할 수 있게 되어 순식간에 변신도 가능하고, 멀리 있는 전자기파도 조종이 가능하게 되죠. 40%엔 타인의 몸도 조종이 가능하고   전자기파를 조종해 타인의 통화내용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뇌 70%를 이용하게 되니 위 '예시 81절'처럼 시공간을 넘나들어 쥐라기 시대, 인류의 최초 시대까지 다녀옵니다. 100%가 되니 전 우주를 오가며 우주 만물과 일체를 이루게 되죠.

 



그런데 이렇게 인간의 뇌를 온전히 사용하는 그녀가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죄책감없이 아무렇지 않게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바로 사람을 해치는 일에 그 능력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지금 이 세상의 인류가 영화의 루시처럼 뇌를 온전히 다 쓸 줄 알았다면, 욕심에 가득 찬 사람들이 아무런 죄책감 없이 사람을 해치는데 그 능력을 썼겠죠. 이게 우리가 아직 뇌를 10%밖에 사용하지 못했던 이유이지 않을까요?




교법 2장 55절 

지난 선천 영웅시대는 죄로써 먹고살았으나 후천 성인시대는 선으로써 먹고 살리니 죄로써 먹고사는 것이 장구하랴, 선으로써 먹고사는 것이 장구하랴. 이제 후천 중생으로 하여금 선으로써 먹고 살 도수를 짜 놓았도다.


앞으로 오는 후천시대에는 인간이 귀해지는 인존 세상이자, 상극이 없는 상생의 시대이자, 성인 시대입니다. 이렇게 인간의 능력을 온전히 쓸 수 있게 되는 불로불사 하게 될 후천에는 인간 완성이 된 성인군자가 되어야지만 살아 넘어갈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욕심과 사심으로 가득 찬 사람들로 인해 또다시 상극의 세상이 만들어지면 안 되기 때문이죠.


대순전경 예시 80절 

후천에는 사람마다 불로불사하여 장생을 얻으며 궤합을 열면 옷과 밥이 나오며 만국이 화평하여 시기 질투와 전쟁이 끊어지리라.


 인간이 가진 이 모든 능력을 행사하며 불로불사 할 수 있는 세상이라, 참으로 믿기 힘든 세상이지요. 그러나 지금 의학계에서 불로초를 발견했다고 하죠. 인간의 세포가 더 이상 노화를 하지 않도록 하는 법을 발견하고 만 것이죠. 상극의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들이 불로불사하게 된다면 우리가 설 자리가 있을까요?


앞 장에서 계속해서 언급했던 내 마음의 상극을 없애고, 늘 상생을 행하고,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원수의 원한을 꼭 풀어라는 반복적인 이야기들.


이게 앞으로 진짜 무사히 그리고 행복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운 1장 34절 

또 상제께서 말씀을 계속하시기를 “공자(孔子)는 七十二명만 통예시켰고 석가는 五百명을 통케 하였으나 도통을 얻지 못한 자는 다 원을 품었도다. 나는 마음을 닦은 바에 따라 누구에게나 마음을 밝혀 주리니 상재는 七일이요, 중재는 十四일이요, 하재는 二十一일이면 각기 성도하리니 상등은 만사를 임의로 행하게 되고 중등은 용사에 제한이 있고 하등은 알기만 하고 용사를 뜻대로 못하므로 모든 일을 행하지 못하느니라” 하셨도다.


예시 45절 

상제께서 태인 도창현에 있는 우물을 가리켜 “이것이 젖(乳) 샘이라”고 하시고 “도는 장차 금강산 일만이천 봉을 응기하여 일만이천의 도통군자로 창성하리라. 그러나 후천의 도통군자에는 여자가 많으리라” 하시고
 “상유 도창 중유 태인 하유 대각(上有道昌中有泰仁下有大覺)”
이라고 말씀하셨도다.

상유 도창 : 도를 많이 창성시킨 사람

중유 태인 : 크게 어진 사람

하유 대각 : 크게 깨달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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